영어로 강의하는 유럽 국립대학

유럽연합의 회원국인 헝가리(Hungary). 부다페스트라는 유명한 관광지로 우리에게 친숙하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크기의 이 나라에도 총 38개에 달하는 대학교가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의 대학들이 “영어로 강의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헝가리 등의 나라들에서는 유럽 출신의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과 아시아지역 출신의 유학생들을 함께 교육하기 위한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는 학위 과정이 매우 발달해왔습니다. 하나의 사례로 유럽의 작은 나라인 헝가리 국립대학에서 수학한 한국인 학생의 숫자만 보더라도 연인원 1천명이 넘을만큼 유럽으로의 유학은 사실 우리 주변에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가운데, 헝가리 유학의 대표 분야라 여겨지는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을 제하고도, 2017년 기준으로 공과대학/경제경영대학/인문사회대학/음악대학 등의 일반 전공 분야에서도 상당수의 교환학생을 비롯한 “국가장학생” 등에 해당하는 한국인 학생들을 많이 마주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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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을 비롯한 주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 대세를 이룬지는 벌써 20여년이 넘었습니다만, 해가 갈수록 “취업 이민”등과 같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전체 영어권 국가 유학생의 2/3 이상은 한국으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학 기간 동안의 엄청난 등록금과 체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지에서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가 2017년부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등으로 인하여,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것이 결코 안심할 만한 선택이 되기 어려운 상황까지 겹쳐진 요즘입니다.

다시 유럽으로 돌아옵니다.

사실,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 제도가 지금과 같은 신뢰와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근원이 바로 “유럽의 교육과 학문”이라고 해야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200여년을 거슬러 이러한 나라들이 건국되기 전까지 2000년 가량에 달하는 장대한 세월에 걸쳐 “유럽의 교육과 학문”은 그 깊이와 다양한 철학적 기반을 함께 다져온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들도 점차 “교육과 학문의 틀”을 갖추고 발전시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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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유럽의 주요 국가들에서도 각자 언어에 대한 자존심을 조금씩 내려놓기 시작하게 되었으며, 보다 다양한 학위 과정을 “영어로 강의”함으로써 각 대학의 “국제화”를 이루어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유럽 연합 회원국가의 학생들이 이러한 나라의 대학들로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아울러 북미 지역 출신과 아시아 지역 출신의 유학생들이 함께 가세하면서, 어느덧 북미 지역의 대학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4~5천만원에 달하는 등록금과 체제비용 등으로 유명한 영어권 국가들의 대학들과 비교하여, 15~30% 수준에 불과한 등록금 만으로도 충분히 우수한 학위 과정의 강의를 제공하는 유럽의 대학들은 갈수록 그 인기가 더 높아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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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 연합의 특성상, “학생 및 취업 비자발급”에 대한 정책은 모든 회원국이 함께 논의하여 결정된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영어권 국가들이 “취업 시장 현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급격하게 비자 발급의 숫자와 자격 요건을 제어하는 것과 비하여, 훨씬 더 안정적으로 “졸업 이후의 진로”를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학부 졸업 후에도 자연스럽게 “유럽 내의 다른 국가”로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EU 회원국가의 시민권자가 아닌 “일반 유학생”의 경우에도, 학부 과정을 통해 꾸준히 “영어+제2,3외국어”를 공부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충분히 “취업 비자 발급”이 자유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취업 시장이라는 개념도 한국처럼 매년 1~2회에 거쳐 주요 기업들의 “공채 시즌”이 정해져있다기 보다는, 졸업 이전부터 “인턴쉽 제공”을 통한 “수시 채용 및 정규직 전환”이 일반적인 “취업의 개념”이기도 하므로, 결국에는 “성실한 유학생활”을 이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유럽 어디로든 취업할 수 있는” 매우 자유롭고도 드넓은 “취업 이민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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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의대/치대/약대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종합병원이나 클리닉, 또는 다국적 제약회사나 연구소 등으로 취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잖은 수의 한국인 의료 전문가들이 이러한 루트를 개척해나가는 현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환학생 후, 인턴쉽 참가 및 정규직 전환”이라는 가장 바람직한 경력을 쌓아가는 한국인 학생들이 독일,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에서도 점점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는 최근의 경향입니다. 또한, 음악, 미술, 패션, 디자인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같은 전통적인 유럽 유학의 강자들에서도 여전히 많은 수의 한국인 유학생과 교민 등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결국, “세계 교육과 학문의 중심지”에 해당하는 유럽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그 가운데서도 “헝가리 국립대학“을 가장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으며, 정규 학위 과정 및 교환학생 과정 등을 “영어로 강의하는” 전공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건축학
  • 도시공학
  • 컴퓨터공학
  • 컴퓨터디자인
  • 시각예술
  • 음악학
  • 인문학
  • 철학
  • 심리학
  • 경제학
  • 경영학
  • 영문학
  • 자연과학
  • 인문사회학
  • 유럽법학
  • 수의학
  • 약학
  • 치과학
  • 일반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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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대한 분야의 전공 과목들을 “영어로 강의하는” 헝가리 국립대학들은, 공통적으로 학기 당 400만원 수준의 등록금을 부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헝가리 국립 장학제도(Stipendium Hungaricum)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공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의 대학보다 저렴한 비용으로도 충분히 “유럽 유학 후 취업 이민”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국가인 것입니다. 또한, 전공 과목에 따라 “미주 대학으로의 교환학생 신청“이 가능한 점은 졸업 이전까지 “한국~유럽~미주“에 이르는 다양한 “학업 커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헝가리 국립대학”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여기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헝가리가 아닌 다른 유럽 국가로의 유학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상담이 가능하므로, 원하시는 대학과 전공에 대해서도 함께 질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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